2011년 6월 13일 화요일 d+6
지난 포스팅에 이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은 외국인 노동자가 할 일 스텝 투. 사회보장번호(Social Insurance Number) 받기. 따지자면 주민등록번호 같은 것이다.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소. 워홀러는 깻잎카페로 이미 알만한 사실이고, 비워홀러는 관심없을 사안이니. 무엇보다 텍스트가 또 길어지면 내가 지쳐버림으로...ㅋㅋㅋㅋㅋㅋ
전날 미리 타운홀에서 받아둔 커뮤니티 버스표를 들고 ywca 앞에 한 십 분 정도 미리 나가 있었다. 그러기를 잘 한 것이 얄짤없이 정시 출발...부지런하게도 아침에 토스트랑 샐러드랑 과일까지 챙겨먹고 나왔다. 아 흐뭇해.(얼마나 게으르게 살아왔는지 느껴지는가)




지난 포스팅에 이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은 외국인 노동자가 할 일 스텝 투. 사회보장번호(Social Insurance Number) 받기. 따지자면 주민등록번호 같은 것이다.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소. 워홀러는 깻잎카페로 이미 알만한 사실이고, 비워홀러는 관심없을 사안이니. 무엇보다 텍스트가 또 길어지면 내가 지쳐버림으로...ㅋㅋㅋㅋㅋㅋ
전날 미리 타운홀에서 받아둔 커뮤니티 버스표를 들고 ywca 앞에 한 십 분 정도 미리 나가 있었다. 그러기를 잘 한 것이 얄짤없이 정시 출발...부지런하게도 아침에 토스트랑 샐러드랑 과일까지 챙겨먹고 나왔다. 아 흐뭇해.(얼마나 게으르게 살아왔는지 느껴지는가)

캔모어에 가는 시간은 대략 20분에서 30분.
가는 길 내내 펼쳐진 풍경을 보며 내가 록키 산맥 가운데 살게 되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. 눈을 뗄 수가 없었지!

가는 길 내내 펼쳐진 풍경을 보며 내가 록키 산맥 가운데 살게 되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. 눈을 뗄 수가 없었지!

내려준 마트 뒤 기찻길. 



아 막 찍어도 뭘 찍어도 너무 예쁘다...여름의 록키!

서비스캐나다 가는 길, 갑자기 토끼 두 마리가 어디선가 튀어나놔 깡충깡충 뛰어다녔다ㅋㅋㅋㅋㅋ

이 길이 과연 맞는 길인가 싶을 때 쯤 서비스 캐나다 등장. 간단한 서류 작성하고 끝.
집에 돌아가는 버스는 두 시, 시간이 남아돌아 A&W에 들어갔다.
두번째로 싼 파파버거만 달랑 하나 시키고 그냥 탭워터 달라 그랬다. 돈 아낄려고ㅠㅠ
그래도 제일 싼 걸로 시키지 않은 건 내 마지막 자존심...ㅋㅋㅋㅋㅋ
버거 하나만 시켜서 그런가 주문 받는 아줌마가 날 영 불친절. 자격지심인가 했는데 착각이 아니었다. 이유는 곧!
패티가 두 장 든 버거였음. 단촐하지만 맛있고 배 뻥!
다 먹고 레주메를 작성하려는데 계속 눈치가 느껴져서 밀크 쉐이크를 하나 시켰더니 급친절모드. 뭐야 이 아줌마!
그리고 마트나 구경할까해서 버스 출발 두 시간 전 쯤 SOBEYS에 갔다.
나는 소베이라고 읽었는데 소비스라네?
horned melon 이라는데 꼭 멍게같이 생겼다!
내가 간 날이 마침 행사기간이라 1불 아이템이 많았다.
구수한 향이 봉지 밖으로까지 풍기던 번 한 봉다리가 단 돈 1불.
한동안 내 일용한 식량이 되주었다.
살까말까 하다가 안 산 미니 도넛.
내가 좋아하는 서양배가 종류별로!
이것도 할인 중이네!
그나저나 내가 언제부터 서양배를 좋아했냐면 이 날 아침부터ㅋㅋㅋㅋㅋㅋ
출발하기 전에 먹은 서양배가 생각보다 맛있길래 이번엔 초록이 버전으로 샀음.
오 이것도 1불
이 거대한 요거트도 1불! 딱 두개 남았길래 팔을 겨우겨우 뻗어 카트에 담았음.
라임이 미니미니밍한게 있어서 귀엽길래 한 컷
마트를 거의 두 시간 가량 쑤시고 다니는데 갑자기 커피 생각이 절실!
한 쪽에 카페테리아비스무리한게 보여 가보니까 무료커피가 있음! 예!
콜롬비아 원두로 한 잔 홀짝홀짝마시며 계산대로.
전부 할인품목만 샀구랴! 지금 보니 참 소심한 장 보기였네!
돈도 없도 집도 없고 잡도 없었으니까...

두번째로 싼 파파버거만 달랑 하나 시키고 그냥 탭워터 달라 그랬다. 돈 아낄려고ㅠㅠ
그래도 제일 싼 걸로 시키지 않은 건 내 마지막 자존심...ㅋㅋㅋㅋㅋ
버거 하나만 시켜서 그런가 주문 받는 아줌마가 날 영 불친절. 자격지심인가 했는데 착각이 아니었다. 이유는 곧!

다 먹고 레주메를 작성하려는데 계속 눈치가 느껴져서 밀크 쉐이크를 하나 시켰더니 급친절모드. 뭐야 이 아줌마!

나는 소베이라고 읽었는데 소비스라네?


구수한 향이 봉지 밖으로까지 풍기던 번 한 봉다리가 단 돈 1불.
한동안 내 일용한 식량이 되주었다.




출발하기 전에 먹은 서양배가 생각보다 맛있길래 이번엔 초록이 버전으로 샀음.




한 쪽에 카페테리아비스무리한게 보여 가보니까 무료커피가 있음! 예!


돈도 없도 집도 없고 잡도 없었으니까...

